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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랩노쉬 푸드쉐이크 그레인 마이쪙

by 민주르륵 2018. 8. 29.

요즘 원장님 첨삭 받는 시간이랑 저녁시간이 겹쳐서 나가서 먹기가 애매해져 버렸다.

그래서 학원 가는길 편의점에 들러 저녁을 사곤 하는데 유투브에서 본 랩노쉬 푸드쉐이크가 있었다.

젊은 사람들을 타겟으로 한지라 디자인이 갬성 인수타구뢤 스럽다. (예를 들어 메인 사진이라던가)


건강을 강조하던 기존 쉐이크보단 예뻐서 좋다.

그리고 딱 밥값이다 3900원... 


평소에 먹는 편의점 끼니 중 삼립에서 파는 치즈팡 + 500mL 우유 콤보를 좋아하는데 3000원 중반대다.

그래서 저거나 그거나 비슷해서 그날 그날 골라 산다.


편의점에는 그레인, 블루베리 요거트, 쿠키앤크림 이렇게 세가지가 있는데 

아직 쿠키앤 크림은 먹어보질 않았다. 물론 다른 맛도...


블루베리 요거트는 그 불가리스?? 요구르트 맛이 난다.


그레인 맛은 예상한것 처럼 미숫가루 맛이 났는데 조금더 인공적인...? 그런 미숫가루 맛이다.

꿀을 넣어 먹으면 맛있을것 같지만 그러면 간편식의 의미가 사라지므로.. 깔깔...


암튼 맛있다. 입이 매우 짧은 나로선 이런 음식 대용 음료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대신 간식으로 먹기엔 달지않아서 그렇게 맛있어!! 이런 느낌보단


음 든든하고 맛도 좀 있네~ 이런느낌이다. 어르신들 좋아할 것같다. 고소해서..

할머니 한번 드려봐야지


학원에서 이걸 사들고가면 이동하지 않고 교실에서 먹을 수도 있고 다 먹으면 물병으로 활용하기 좋다.

 

나중에 그레인만 통으로 사놓고 하루에 끼니 떼우는 용으로 사기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