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 스타벅스 현미크림스프 레몬진저차이티 먹음 감기환자 전용 세트메뉴로 추천 친구와 함께 공부 약속을 잡았고 시간은 저녁즈음이었다. 서로 배가 고팠고 배를 채우기 위해 친구는 뉴욕치즈 케이크를, 나는 뜻뜻한 한끼가 될 것 같은 현미 크림 스프를 시켰다. 친구는 초코크림프라푸치노를, 나는 이프리퀀시를 위해 신 메뉴 중 하나인 레몬진저차이티를 시켰다. 스프는 크림을 보고, 음료는 레몬을 믿고 시켰다. 진저가 뭐 얼마나 진저하겠어~ + 크림스프라니 맛있겠네~ 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 악몽은 그때부터였다. 레몬진저차이티라는 이름을 믿으면 안된다. 이 메뉴는 진저차이레몬티다. 또한 스프도... 모르겠다... 하지만 스프와 함께 주었던 비스킷은 맛있었다. 일단 그 레몬진저차이티, 아니 진저차이레몬티의 맛을 설명하자면 정말 한입 들이키자마자 아 이번 메뉴 제대로 실패했다 + 정말 감기가 나.. 2018. 10. 28. 엔제리너스 로투스 비스코프 스노우 먹음 애미야 너무 달다 로투스 뭐시기 커피가 인기가 많다고 페북이든 어디든 접한적이 있었는데 마침 집앞 엔제리너스에 로투스 비스코프 스노우라는 것이 있어 한번 시켜보았다. 솔직히 스타벅스가 비싸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주변 커피집들 가격들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6000원이면 스타벅스 메뉴에서도 비싼 편이다. 일단 맛은 정말정말 맛있다. 로투스 과자는 어릴적 엄마 몰래 정말 맛있게 먹은 과자였기 때문에 믿고 먹었다. 음료 맛도 로투스 맛이 나고 로투스 부스러기들도 얹어져 있어 맛이 굉장히 있다. 하지만 어린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르다. 어리다면 한참 어린 나이고 그만큼 단것도 잘 먹는 나이라지만 이건 너무 달다. 처음엔 맛있었어도 점점 단것에 혀가 아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한 3분의 1은 남.. 2018. 10. 28. 스타벅스 뱀파이어 프라푸치노/몬스터 카푸치노 먹음 친한 동생과 공부도 같이 할겸 텀블러도 들고왔는데 동생으로부터 새 음료 출시 소식을 들었다.몬스터 카푸치노 & 뱀파이어 프라푸치노 오른쪽이 몬스터 카푸치노. 왼쪽이 뱀파이어 프라푸치노다.평소엔 머그잔으로 받거나 아주 가끔 각진 아이스 컵으로 받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저런 매끈하고 예쁜 컵을 받아보았다.(뒤쪽에 몬스터 얼굴을 위해 포기한 텀블러가 보인다.) 내 몬스터 얼굴은 꽤 양호한 편이다.(콧구멍에 빨대를 꽂고 싶었으나 미안해서 못함)인스타그램에 #몬스터카푸치노 를 검색하면 가지각색의 몬스터 얼굴을 볼 수 있다.한참을 웃었다. 엄청 웃기다...커피 실력과 그림실력은 관계가 없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맛은 음.. 밍밍하다. 다들 평을 그렇게 좋게 주진 않는것 같던데 그래도 먹을만하다.카푸치노인데 좀 더 .. 2018. 10. 23. 스타벅스 골드카드 재발급 받음 성의 없게 찍은 사진 스타벅스 골드카드를 잃어버려서 재발급 받았는데 디자인이 낯설다좀더 예쁘다지갑에 넣으면 슬쩍 보이는 세이렌 얼굴이 귀엽다예전보다 더 골드골드해져서 더 조타아이 이뽀라~_~ 2018. 9. 8. 이전 1 2 3 4 5 다음